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퀸투스 세르토리우스 (문단 편집) === 히스파니아의 총독 === 기원전 83년, [[미트리다테스 6세]]와 전쟁을 치르던 술라는 미트리다테스와 다르다누스 평화 협정을 맺은 뒤 브룬디시움에 상륙했다. 술라는 로마로 진군하면서 민중파와 이에 가담한 동맹시들을 상대로 격렬하게 맞붙었다. 세르토리우스는 술라에 맞서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했고 히스파니아로 달아났다가 다시 아프리카로 도피했다. 그후 그는 잔여 세력을 끌어모은 뒤 히스파니아로 쳐들어가 아나스 강 전투에서 총독인 마르쿠스 도미티우스 칼비누스를 죽이고 스스로 히스파니아 총독을 자칭했다. 이에 [[메텔루스 피우스]]가 이끄는 로마군이 히스파니아에 도착했지만 세르토리우스는 게릴라전으로 메텔루스 피우스를 격퇴하였고 그에게 희망을 건 민중파는 앞다투어 세르토리우스에게 가담했다. 또한 히스파니아인들은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그를 '[[한니발]]의 재림'이라 여기며 존경했다. 세르토리우스는 군사적으로 유능할 뿐만 아니라 정치가로서도 상당한 역량을 갖췄다. 그는 로마에서 도망쳐 온 사람들 사이에서 300명의 원로원을 구성하고 이들과 함께 히스파니아를 안정적으로 다스렸다. 또한 자신에게 협조하는 히스파니아인의 자녀들을 위해 우에스카에 학교를 짓고 로마식 교육을 받게 했다. 또한 독자적으로 동전을 주조하고 군대 편제를 자신의 뜻대로 구성해 노골적으로 [[옵티마테스]] 파가 장악한 로마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